7일 대투증권 오창석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항공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다만 1분기 중 성과급 지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4백99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가를 4,700원으로 낮췄다. 지난해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