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실적 개선 및 연구개발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도 처방의약품을 중심으로 10% 내외의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며 3분기에는 신약의 국내 승인 및 시판이 전망되는 등 실적 및 연구개발에 긍정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5,500원을 유지했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에 대한 저평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