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동원 이정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 PER 승수가 3.8배로 시장이나 업종평균대비 여전히 저평가로 판단해 추가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를 1만9,300원에서 2만2,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를 유지. 그러나 화학업종내 주요 종목들이 작년 11월말이후 시장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주가가 올들어 시장을 상회해 단기적으로 보수적 투자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