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릴린치증권은 KT에 대해 올해 성장 모멘텀 부족으로 주가가 횡보 움직임에 그칠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회사측의 투자 수익과 자본관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이 나타나기 전까지 모멘텀 부족을 지적하고 올 후반기경 긍정적 뉴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