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8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6.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528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익은 40억원으로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리니지2(엔씨소프트)를 비롯한 신규 온라인 게임의 제휴 확대에 따른 휴대폰 결제 매출 증가 등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수익은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및 감가상각 비용 등의 증가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