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김영환(70)씨가 생후 36개월 된 흑염소가 최근 한꺼번에 낳은 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다. 김씨는 "흑염소를 30년이상 키워왔으나 4마리를 낳은 것은 드문 일로 좋은 일이 생길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