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은 설날인 지난 9일 SK㈜ 울산공장을 찾아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직원들을 독려했다. 최 회장은 공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식당에서 떡국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기업설명회(IR)에 참석,외국인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현황과 계획을 직접 설명한 뒤 지난 8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