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넥스트리밍은 최근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허치슨3G와 보다폰에 동영상 콘텐츠를 휴대폰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인코딩솔루션을 50만달러에 수출했다. 수출된 인코딩솔루션은 영국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모바일 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사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유럽의 이통통신 서비스 업체와 콘텐츠 제공업체들도 넥스트리밍의 인코딩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달 중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전시회 '3GSM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이 솔루션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