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쌍용자동차에 대해 당분간 저마진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쌍용차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지적하고 단기 모멘텀 부재이나 장기 전망은 비교적 밝다고 진단했다. 하반기에 신차 모멘텀 기대속 렉스턴 마이너체인지모델,픽업 신차종 등이 출시되는 내년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을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