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C 당분간 이익개선 모멘텀 낮다..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이 SKC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1일 삼성 소용환 연구원은 SKC의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다면서 이는 원료가격의 강세지속과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주 수익원인 화학과 필름부문의 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리튬이온 폴리머전지,PDP필터 등 신규사업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등도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당분간 실적개선 모멘텀이 약한 점을 감안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초 이후 SK생명의 매각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을 감안, 차익실현을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