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LG투자증권 안정진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초정밀 커넥터 부문의 선두업체라고 평가하고 신규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1,500원. 휴대폰용 커넥터를 삼성전자에 납품하기 시작함에 따라 세계 시장 점유율이 올 4분기 7.3% 수준까지 상승해 성장성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4억원과 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 영업이익률은 지난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도 22.8%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