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1일 과장급 인사에서 김정희 서기관(35)을 총무과장으로 발탁했다.


농림부에서 공모직인 여성정책과장을 제외한 일반직에선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탄생한 것이다.


김 과장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농림부에 들어와 법무담당관실 국제협력과 농업정책과 유통정책과 기획예산담당관실 등에서 일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