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 부진한 출발 .. 여자월드컵 1R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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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회 여자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대표인 장정(25)과 송보배(19·슈페리어)는 11일 오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골프링크스(파73)에서 열린 대회 첫날 1오버파 74타를 쳐 출전 20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공동 18위를 기록 중이다.
▶11일밤 11시 현재
각국 대표 두 명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한 뒤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팀 스코어로 채택하는 '포볼'(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진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교환한 끝에 오버파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9언더파 64타로 캐나다를 2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