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급증 주의요망 .. 지난달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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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개인의 금융정보를 빼내가는 '피싱(Phishing)'사고가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3일 지난 1월 한달동안 61건의 피싱 사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2건)의 30배나 되고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40건)에 비해서도 52.5%나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피싱은 불특정 다수에게 e메일을 발송해 가짜 홈페이지로 접속하게 한 뒤 사이트 가입자들로부터 금융정보를 빼가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