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폴란드에 6.4억달러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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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타이어제조업체인 미쉐린이 폴란드에 6억4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한국타이어도 동유럽공장 건설후보지로 폴란드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가 바르샤바발로 보도했다.
폴란드 투자청의 세바스찬 미코츠(ebastian Mikosz) 부청장은 "미쉐린이 폴란드에 투자하기 위해 이미 협상을 마친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매우 중요한 딜이며, 미쉐린의 투자규모는 5억유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런가운데 폴란드가 한국타이어의 7억달러 규모 공장건설지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정부는 한국타이어의 7억달러 투자를 유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와관련, 한국타이어는 다음달까지 최종결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타이어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폴란드외에도 슬로바키아와 헝가리가 투자유치전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