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성우하이텍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성우하이텍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3,400원으로 30.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 추정실적 기준 P/E 승수가 3.4배에 불과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지속적 KD부품 수출 증가와 현대차 생산 호조 등으로 성우하이텍의 실적 역시 견조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