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증권 윤지용 연구원은 한솔제지에 대해 지난 4분기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4분기 잠정실적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1%와 3.8% 하향 조정하고 예상 수정EPS도 1,887원과 2,268원으로 7.7%와 6.5% 낮춘다고 설명.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나 실적전망 조정에 따라 적정주가는 1만2,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