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서울 안상영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LG전자와 합병하게 되면 미래 제2의 삼성전자 탄생 시기가 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합병시 양사는 상호 높은 시너지를 보유하게 되며 하이닉스 주가의 저평가 상황이 좀 더 빠르게 확실하게 시장에서 인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메모리 호조 지속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한편 과거 20년 이상 시장에서 평가 받아온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현재 적정 시장가치를 적용한 가치인 8.33조원을 환산한 1만8,700원을 목표가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