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유명 휴양지 망통에서 이달 27일까지 열리는 레몬축제에서 스페인의 옛 도시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오렌지와 레몬으로 본뜬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망통은 프랑스 최초로 레몬을 대량으로 생산한 곳으로 이 지역 사람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해 주변 나라에서 생산되는 레몬과 오렌지와의 비교조차 거부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