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제일은행을 인수한 스탠다드차터드은행(SCB)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골드만은 SCB 04 회계년도 순익규모가 21억1천600만달러로 연간대비 35.8%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 성장성이 프리미엄을 지지해주고 있으나 중립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일은행 인수에 대해 내년까지 주당순익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