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규모 바이오펀드 만든다..한화기술금융 등 4개사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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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기술금융은 포스텍기술투자 한미창업투자 무한투자 등과 함께 '생명과학 전문 연합펀드' 결성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펀드는 각 투자조합의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투자처 발굴,투자심사,사후관리 등을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달까지 모두 4천만달러 규모로 조성한 뒤 만기 7년 내 국내외 생명공학(BT) 및 의료분야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기술금융 관계자는 "다른 분야에 비해 투자위험이 크고 회수기간이 길어 투자가 어려웠던 바이오분야에 대한 새로운 모델로 연합펀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02)3772-6300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