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라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9.6% 늘어난 22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익은 8억7천만원으로 흑자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 출시 제품인 AIS 시스템의 매출 증대와 조선업의 호황에 따른 조선소 납품 물량의 증가로 매출이 증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주에 대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