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공격영업 나선다..KB카드 등 신상품.서비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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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자 신용카드사들이 잇따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부문(KB카드)은 14일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신상품 'KB스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국민은행 적금가입시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신용대출을 받을 때는 0.5%포인트 금리감면 혜택을 준다.
또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및 자동화기기 시간외 당행이체시 수수료 면제(2005년 7월까지)△외화 환전수수료 최고 30% 감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KB카드측은 앞으로 이 카드를 자사 주력카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카드는 일부 회원에게만 제공해온 리볼빙 서비스를 15일부터 모든 회원으로 확대한다.
고객들은 신용판매(일시불)와 현금서비스 이용대금 중 매월 결제할 금액의 비율을 5∼1백%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