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9:10
수정2006.04.02 19:14
정부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56)을 주미 대사로 임명했다.
홍 신임 대사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99년부터 최근까지 중앙일보 회장을 맡아왔다.
홍 대사는 지난달 22일 미국으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의 공관장 임명동의서)을 받았고,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임명의결 절차를 거쳤다.
홍 대사는 22일 현지에 부임한다.
△서울 △경기고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 △삼성코닝 부사장 △중앙일보 회장 △세계신문협회장 △한국신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