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급격한 인원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인원증가에 따른 고비용 구조로의 전환은 신규게임 상용화 후에도 과거와 같은 높은 수익성을 향유하기 어려울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설명. 또 경쟁심화로 '뮤'의 이익창출력 약화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 상황을 감안할 때 모멘텀이 될 신규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어닝쇼크 수준이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