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가입자 성장 모멘텀 약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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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하나로텔레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삼성 장성민 연구원은 KT/데이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라 1월 가입자 실적이 12월에 이어 다시 한번 실망스런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음성부문의 경우 데이콤이 올해 1월부터 시내전화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KT 이탈 고객들의 일부는 데이콤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당분간 하나로텔레콤의 가입자 성장 모멘텀은 지난해 하반기 수준보다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3,700원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