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파이터2=온라인으로 최대 8명이 팀을 이뤄 갖가지 방법으로 레이싱을 벌이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게임'.실제로 레이싱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밝고 경쾌한 테마별 배경 속에서 극속 질주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골목길,해변,전원,다리 위,낭떠러지,산악 등 다양한 테마와 흙과 돌로 된 길,아스팔트,언덕,점프대 등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


무한 레이싱필드,인연을 만드는 주차장,자동차 전용 놀이터 등은 기존 레이싱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맛을 준다.


엠게임(www.mgame.com)에서 게임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지난 2일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리치리치=전국을 돌며 지역을 사고 발전시켜 수익을 올리는 부루마블형 게임.2∼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 부산 인천 등 30여개 실제 도시의 지명이 나온다.


게임은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 만큼 자신의 캐릭터(말)를 옮기고 해당 지역의 땅을 구입해 통행료 지역발전지원금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속 도시를 발전(레벨업)시키며 수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지역의 레벨을 올리는 데는 돈과 레벨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운용하는 경제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링스2:타임&스페이스 마스터=X박스용 베스트셀러 게임 중 하나인 '블링스:타임스위퍼'의 속편으로 강력해진 5차원 액션이 특징이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시간 조작의 개념에 공간 조작의 개념까지 도입돼 게이머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시간을 제어하고 공간을 활용하면서 타임몬스터를 물리치고 돼지 범죄단의 허를 찌르면서 시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게임의 줄거리다.


액션 게임에 처음 도입된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활용해 캐릭터의 얼굴 몸 의상 등을 꾸밀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25가지가 넘는 특성을 1백가지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다.


5만2천원,전체이용가.


◆바우트=3차원(3D) 온라인 변신로봇 액션 캐주얼 게임.지난 1월 말부터 NHN의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바우트'는 로봇의 능력치 및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무한 부품조합이 특징이다.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인 또는 팀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대전 모드 및 몬스터·보스로봇을 상대로 협공을 펼치는 RPG 개념의 행성전 모드 등 다양한 대전방식이 있어 게이머들은 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X박스에서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레이싱게임.레이싱 기술·스타일·대담성을 테스트하면서 운전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세계적인 명차 페라리 엔조,포르쉐 GT2,BMW Z4,폰티악 GTO 등을 운전해볼 수 있다.


특히 시카고의 시어스타워 주변을 두 바퀴로 코너링하고,이탈리아 피렌체의 옛 거리에서 파워 슬라이딩을 하고,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멋진 거리에서 레이싱 라인을 따라 질주하게 된다.


X박스 라이브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통해 또는 멀티플레이어 시스템 링크를 통해 친구나 다른 게이머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도 있다.


5만2천원,전체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