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퍼시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퍼시스의 4분기 영업실적에서 확인된 예상보다 좋은 수익구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13.3%, 13.9%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또 최근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높은 주가 변동 위험이 희석되고 있어 낮은 유동주식비율에 따른 주가 할인 요인이 축소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