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톤세제도 시행으로 올해 세금감면 효과는 1,700~1,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2~3월 중 비중확대 전략이 적절하다면서 이는 올 하반기 이후 수익급락에 대한 일부 우려가 존재하지만 3~4월의 올해 운임협상이 운임 하락없이 긍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는 점차 환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1분기 실적부터는 톤세에 따른 세금감면 및 수익증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 3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