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주력 엔진으로 개발한 3천8백cc 람다엔진을 장착한 '2005년형 에쿠스'를 16일부터 판매한다. 람다엔진은 6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2백52마력,연비는 7.6㎞/ℓ로 성능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했으며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과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적용해 정숙성과 반영구적 내구성을 확보했다. 2005년형 에쿠스 가격은 모델에 따라 4천1백57만∼8천6백60만원.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