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명 중 7명은 내집 마련을 위해서라면 임대아파트를 청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내집마련정보사가 회원 4백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집이 없다면 임대아파트에 적극 청약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가 '있다'고 답했다. 임대아파트 공급량에 대해서도 '더욱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67%를 차지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