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백80만달러)에 출전하는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1,2라운드에서 US오픈 챔피언 짐 퓨릭(미국)과 동반 라운드를 치른다.


16일(한국시간) 발표된 1,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18일 오전 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CC(파71) 1번홀에서 퓨릭,그리고 '왼손잡이' 스티브 플레시(미국)와 함께 티오프한다.


나상욱(22·코오롱엘로드)은 1번홀에서 이안 폴더,데이비스 하웰(이상 잉글랜드)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타이거 우즈(30·미국)는 18일 0시50분 10번홀에서 조너선 비어드,케빈 서덜랜드(이상 미국)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


SBS골프채널은 18일부터 20일까지 1∼3라운드는 오전 5시,21일 최종 라운드는 오전 5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