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싱가포르 싱텔(Singapore Telecom)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17일 모건은 싱텔의 성장률이 내년과 2007년 각각 20%와 14%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기는 하나 이는 신흥시장 업체들 중에서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주요 사업 부문의 마진 전망 확대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3싱가포르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