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6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4백79원(3.5%) 오른 1만3천8백34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4만주로 3천주 가량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5천5백만원으로 1천8백만원 늘어났다. 훈넷이 20원(50.0%) 올라 60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1천3백50주.아진비젼도 2백90원으로 40원(16.0%) 올라 상승폭이 컸다. 반면 거래량이 1만7천주로 최대였던 쇼테크는 50원(2.5%) 내린 1천9백원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3천2백만원에 달했다. 하이네트정보통신도 10원(1.2%) 내린 8백원에 머물렀다. 68개 거래 허용종목 중 31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5개,하락종목이 10개였다. 보합은 6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