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KT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LG 정승교 연구원은 KT에 대해 단독 펀더멘털은 우려스러우며 휴대인터넷 등 신규 성장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현재로서는 불완전하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6%와 6.5% 하향 조정하고 EPS 전망치도 7.8%와 7.9% 내려잡았다. 그러나 배당매력과 조만간 획기적인 이동통신 강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 목표가는 4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