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ㆍ입학 축하해] 노트북 컴퓨터 마련 "지금이 기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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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졸업 입학을 앞둔 학생이라면 한번쯤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컴퓨터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는 최근 1백만원대 이하의 초특가 노트북이 대거 선보이고 있어 졸업 입학선물로 인기다.
컴퓨터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올해도 가격이 작년 보다 25~30%이상 싸졌다.
컴퓨터를 구입할 때는 용도를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노트북의 경우 가지고 다니면서 쓸 때가 많기 때문에 이용자의 연령과 용도에 감안해 무게와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내장용 배터리도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면 과열돼 오작동할 수 있으니 환풍 처리가 잘 됐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데스크톱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애프터 서비스 여부이다.
구입 전 각종 소프트 웨어는 시리얼 넘버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또 조립 컴퓨터를 살 경우 해당 매장이 없어지면 추후 업그레이드나 사후 서비스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졸업 입학 시즌엔 삼성,삼보,LG IBM 등의 아카데미 행사를 이용하면 좋다.
올해 3월 20일께까지 계속되는 아카데미 행사에선 판매가를 15∼20% 인하하거나 고가 사은품을 증정하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자전문점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는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할인 판매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
하이마트에선 펜티엄4 프로세서를 채택한 삼보 데스크톱PC(80GB,17인치 LCD 모니터 포함)를 1백10만원대에 판매한다.
HP의 데스크톱PC(AMD샘프론,1백20GB,17인치 LCD 모니터 포함)도 1백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노트북 제품인 '엑스노트 LS55-1X4U4'(펜티엄M,60GB,15인치 LCD,2.6kg)를 1백80만원대에 아카데미 행사가로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 SX30-A1'(펜티엄M,80GB,15인치 와이드 LCD,2.4kg)는 2백20만원대다.
전자랜드에선 삼보컴퓨터의 노트북 '드림북-S26A24HQ(AMD샘프론,40GB,15인치)'를 1백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 SP28-M15(인텔셀러론,2백56MB,40GB,15인치)'는 1백38만원에,LG전자의 '엑스노트 LS50-AX4U8'은 1백29만원에 할인 판매된다.
테크노마트에선 삼보컴퓨터의 노트북 '애버라텍 5500(AMD샘프론,40GB,15인치)'이 99만9천원으로 저렴한 가격 덕에 인기가 높다.
삼성의 '센스NT-X20/A1(펜티엄M,60GB,15인치)'은 1백97만원선으로 무선 데이터 전송이 빠르고 비디오 재생이 선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시바의 새틀라이트M30-7103P는 5백12메가의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각종 게임이나 동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하드디스크 60GB 제품이 2백5만원선이다.
15.4인치의 와이드 액정을 갖췄다.
소니의 '바이오VGN-T16LP/S'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무게가 1.38kg이며,가볍지만 기본 배터리로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40GB의 저장공간,10.6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다.
2백38만원.
한국HP에서 최근에 출시한 '컴팩NX7100-PN577'은 더욱 빨라진 처리속도로 인기가 높다.
또 영화,캠코더 동영상의 DVD백업을 다양한 방식의 DVD 디스크에 쉽게 저장 및 재생할 수 있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