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국제지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내렸다. 16일 우리 윤지용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펄프가격 상승에 따라 단기적으로 원가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잠정실적 예상치 하회와 백상지 공장 증설 부분을 반영해 올해 수정 EPS 전망치를 10.5% 내린 4,883원으로 수정했다.내년 EPS 전망치는 6% 올린 6,266원으로 추정.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평균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