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쌍용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메릴린치는 쌍용차의 4분기 실적을 감안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66%와 5% 내린 593원과 2,477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와 내년은 내수 회복에 힘입어 강한 마진 회복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