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호남석유에 대해 1분기 중반 성수기에 앞서 비중확대에 나서라고 권유했다. 16일 JP모건은 호남석유에 대해 올 3월에 발표될 주당 배당금 전망치를 종전 750원에서 1천35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편 호남석유가 중기적으로 중요한 시설확장 필요가 없고 게다가 에틸렌 사이클이 올해와 내년에 강력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MEG는 내년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현대유화 인수에 따른 에틸렌의 높은 레버리지 등이 적어도 불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5만6,900원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