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 r5 듀얼 - 애버리지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r7'에 이어 애버리지 골퍼용으로 내놓은 드라이버. 헤드 크기가 4백50㏄로 대형인 이 클럽은 '타입 N(뉴트럴)'과 '타입 D(드로)' 두 가지가 있다. 헤드의 중심에 두 개의 카트리지를 배치한 'TLC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N은 토쪽 2g,힐쪽 7g의 카트리지에 딥 페이스로 제작해 샷에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타입D는 토쪽 1g,힐쪽 8g의 카트리지를 달았으나 힐쪽에 볼륨을 더 준 샬로페이스로 제작해 하이 드로볼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헤드는 넓은 고반발 유효타구면을 형성,거리를 더 내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대형 헤드에 맞게 개발된 'MAS2' 경량 샤프트는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02)3415-7300 ■ 캘러웨이 빅버사 퓨전 아이언 - 고밀도 합금 소재 튜나이트 사용 캘러웨이가 특허를 받은 고밀도 합금 소재 튜나이트(Tunite)를 사용해 내놓은 신제품 아이언이다. 아이언 헤드 주변부로 77%정도 클럽헤드 무게를 배분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시켰다고 제조업체는 강조한다. 롱아이언은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위치시켰고 볼이 쉽게 뜨도록 했다. 쇼트아이언과 웨지는 무게중심을 조금씩 높여 스핀과 탄도 컨트롤을 향상시켰다. 페이스 인서트는 HX투어볼 커버와 비슷한 TPU센서트를 사용,단조 아이언같은 타구감을 준다. 소비자가격은 남자 그라파이트 아이언(9개)이 2백만원,여자 그라파이트 아이언(8개)은 1백80만원이다. 남자 스틸은 1백70만원. (02)3218-1980 ■ 브리지스톤 NEW X-DRIVE - 복합소재 헤드 … 비거리 향상 한몫 지난달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마루야마 시게키가 이 클럽을 사용해 2,3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서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마루야마는 브리지스톤의 신제품 'NEW X-DRIVE'를 사용한 뒤 15야드 정도 비거리가 늘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NEW X-DRIVE'는 복합소재를 헤드에 사용했다. 티타늄 합금 바디에 슈퍼 액티브 티타늄을 썼으며 터보러버-X(Turbo Rubber-X)와 텅스텐 웨이트를 내장,비거리 향상을 꾀했다. 샤프트는 다양한 종류를 갖춰 골퍼의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02)558-2235 ■ 혼마 트윈마크스 MG460RF 드라이버 - 저스핀 고탄도로 비거리 늘려 일본 혼마사가 내놓은 신제품 드라이버. 트윈 마크스(Twin Marks)시리즈 후속모델이다. 새로운 샤프트(NEW ARMRQ SHAFT)를 장착했다. 이 샤프트는 스윙속도가 빠른 골퍼라도 헤드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 방향성을 좋게 한다고 제조업체는 설명했다. 4백60cc의 대형 헤드이며 기존의 RF460드라이버 보다 7g 정도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저스핀 고탄도로 비거리를 늘렸고 스윙시 가볍고 탄력성있는 감각을 느끼도록 했다. ☎ (02)566-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