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포리올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7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포리올에 대해 유동성 부족이 단점이기는 하나 저평가된 가치 우량 중소형주이며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폴리우레탄 원료인 PPG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60%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료가격 상승 등 영업환경 악화를 제품가격으로 전가시킴으로써 수익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이후에는 전자재료 부문의 신규 사업이 가세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 4만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