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리노공업에 대해 반도체 산업의 질적 성장에 따른 IC 테스트 소켓 등의 수요 급증에 최대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3월 탐방후 유니버스에 편입할 예정이며 밸류에이션상 목표주가는 1만7,000원~1만8,000원이라고 설명. 짧은 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설비와 초정밀 제어기술 보유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파른 해외 매출액 증가가 단가인하 압력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배당으로 주주우선 정책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