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장기적인 매력도 등을 고려할 때 현대백화점보다 신세계를 선호한다고 밝히고 신세계를 소매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1월 대형 소매업체의 판매 실적은 설 연휴의 차이로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지적하고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요 소비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정부의 소비 회복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소비주의 시장상회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심리 개선이 중상층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하게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