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관광상품 제작업체 85%가 매출 1억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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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예관광상품 제작업체들은 대부분 연 1억원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 종업원수 3.2명으로 가내 수공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공예관광상품 제작 및 유통에 종사하는 2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업체의 85%가 연간 1억원에도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평균 매출액도 1억2천만원에 불과했다.
또 전체의 66%는 종업원 수가 2명 이하로 개인공방 성격을 띠고 있었으며 평균 종업원 수는 3.2명이었다.
이성구 미술전문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