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도 지나치지 않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5,600원.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라고 평가하고 1분기부터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급 체인들의 실적도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기 대비 8%와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