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튼에 대해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이익 모멘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올 상반기 수익 전망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긍정적인 뉴스들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내년 석유 생산 목표를 10~15% 줄이기로 했다고 소개. 그러나 철광석 부문 등을 통한 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긍정적 이익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핵심 투자 대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