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들어 국회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은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전자도서관 이용빈도가 높은 의원은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도서관(관장 배용수)은 개관 53주년을 맞아 국회의원의 도서관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입법정보질의를 가장 많이 한 의원은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었고,입법지식 데이터베이스(DB) 이용부문에서는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1위에 올랐다. 국회도서관은 18일 오후 2시 김원기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