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한일경제협회 총회에서 9대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한일경제협회는 1969년부터 두나라의 민간경제인회의를 매년 개최하는 등 한ㆍ일 양국 경제현안 논의와 유대강화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조석래 회장은 와세다대에서 수학해 일본 정ㆍ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두나라의 민간경제 협력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