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노성대 위원장은 17일 오후 EBS 고석만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고 사장은 MBC 사장 공모에 지원하면서 이날 오전 방송위를 방문해 사표를 제출했다. 임기가 2006년 7월까지이던 고 사장의 사표 수리로 EBS는 권영만 부사장 대행체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