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적정가 6만3000원으로 상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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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에이블씨엔씨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홍콩,대만,싱가폴 등 6개국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대만에 추가로 3개점, 홍콩에 1개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3월에는 미국과 멕시코에 1개점이 더 오픈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수출실적도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조 연구원은 저가 화장품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이후 최근에는 한방 화장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향후 기존 화장품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6만3,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